이름지기

태명 가이드

태명 자주 묻는 질문

언제 짓는지, 몇 글자가 좋은지, 바꿔도 되는지. 태명을 처음 정하는 부모가 실제로 묻는 것들을 모았어요.

태명을 처음 정할 때 나오는 질문들을 모았어요. 지금 궁금한 것만 골라 읽으셔도 돼요.

태명은 언제 짓는 게 좋나요?

정해진 때는 없어요. 심장 소리를 처음 듣는 임신 6~8주 무렵에 짓는 경우가 가장 흔하고, 임신을 확인한 직후에 바로 짓는 분도 있어요. 태몽을 꾼 뒤에 정하거나 안정기에 들어선 12주 무렵까지 미뤄 두는 것도 모두 흔한 선택입니다.

태명을 꼭 지어야 하나요?

아니에요. 태명은 아무 의무가 없는 이름입니다. 다만 이름이 있으면 뱃속의 아이에게 말을 걸기가 쉬워지고, 손위 아이에게 동생을 소개할 때도 훨씬 구체적이 돼요.

태명은 몇 글자가 좋나요?

두세 글자가 가장 부르기 좋아요. 하루에 수십 번 소리 내어 부르는 이름이라 짧고 받침이 적을수록 잘 굴러갑니다. 끝에 -이를 붙이면 대개 자연스러워져요.

성별을 모르는데 태명을 지을 수 있나요?

지을 수 있어요. 태명의 대부분은 성별과 상관없이 부를 수 있는 이름입니다. 실제로 성별을 확인하기 전에 태명을 먼저 정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태명을 도중에 바꿔도 되나요?

돼요. 태명은 법적 효력이 없어서 부르다가 어색하면 언제든 바꿀 수 있습니다. 태몽을 늦게 꾸어 이름을 바꾸거나, 성별을 알고 나서 바꾸는 경우도 흔해요.

태명을 그대로 본명으로 써도 되나요?

돼요. 다만 태명은 대개 애칭의 결로 지어져서 어른이 되었을 때 어색할 수 있어요. 본명으로 쓸 생각이 있다면 처음부터 나이가 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이름 쪽에서 고르는 편이 나아요.

쌍둥이 태명은 어떻게 짓나요?

짝을 이루게 짓는 경우가 많아요. 하나-둘, 콩이-팥이처럼 대구를 맞추거나 사랑이-행복이처럼 뜻을 나란히 놓습니다. 다만 너무 붙여 두면 나중에 두 아이를 구분해 부르기 어려워지니 소리는 확실히 다르게 두시는 편이 좋아요.

둘째 태명은 첫째와 맞춰야 하나요?

맞출 의무는 없어요. 다만 결을 맞추면 두 이름 모두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튼튼이-씩씩이처럼 뜻을 잇거나, 봄이-수박처럼 계절을 잇는 방식이 흔해요.

태명에 한자를 써야 하나요?

전혀 아니에요. 태명은 오히려 순우리말로 짓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한자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이 태명의 가장 큰 자유예요.

태명이 나쁘면 아이에게 안 좋은가요?

태명은 가족이 부르기 위한 애칭이고, 아이의 운을 정하는 이름이 아니에요. 획수나 음양오행을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놀림감이 되기 쉬운 발음이나 부정적인 뜻이 숨은 말은 피하시는 편이 좋아요.

태명은 누가 짓나요?

정해진 사람은 없어요. 부모가 함께 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손위 아이에게 짓게 하거나 조부모가 지어 주기도 합니다. 태몽을 꾼 사람이 짓는 관례를 따르는 집도 있어요.

태명은 언제까지 부르나요?

보통 아이가 태어나 본명이 정해지면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다만 가족 안에서는 그 뒤로도 몇 년씩 애칭처럼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 없는 질문이라면

태명 자체가 무엇인지부터 궁금하다면 태명이란 무엇인가를, 실제로 정하는 순서가 궁금하다면 태명 짓는 법 7가지를 보시는 편이 빨라요. 이름만 빨리 보고 싶다면 태명 추천 모음으로 바로 가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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