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지기

태명 가이드

계절별 태명

태어난 날이 곧 이름의 뜻이 되는 이름들이에요. 만날 계절에서 골라도 좋고, 뱃속에서 지나온 계절에서 골라도 좋아요.

계절을 태명에 담는다는 것

방식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만날 계절을 담는 것. 봄에 태어날 아기에게 '봄이'를 붙이는 식이죠. 다른 하나는 지금 지나는 계절을 담는 것. 여름 내내 뱃속에 있었다면 '수박'도 말이 돼요.

어느 쪽이든 좋은 점은 같아요. 태어난 뒤에도 뜻이 남아요. 생일이 곧 이름의 뜻이 되어서, 해마다 그날이 오면 이름의 유래를 다시 이야기하게 되거든요.

계절별 태명

봄 (3~5월)에 만날 아기

새로 돋는 것들의 계절이에요. 씨앗이 트고 꽃이 피고 나비가 오죠. 봄에 만날 아기라면 시작 쪽에서 고르시면 결이 맞아요.

여름 (6~8월)에 만날 아기

물과 초록의 계절이에요. 시원하고 트인 말들이 여름과 어울려요. 용왕님 쪽 태명이 이 계절과 가장 잘 맞고요.

가을 (9~11월)에 만날 아기

여문 것들의 계절이에요. 나무에서 떨어지는 작고 단단한 열매가 가을 태명의 중심이죠. 산신령 쪽에 특히 많아요.

겨울 (12~2월)에 만날 아기

따뜻한 것을 찾게 되는 계절이에요. 겨울 태명은 포근함 쪽으로 기울어요. 눈처럼 하얗고 조용한 이름도 이 계절의 것이고요.

계절 태명을 고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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