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는 것으로 고르기
다정함을 비는 태명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잘나기보다 곁에 있으면 편안한 사람으로.
다정함을 빈다는 것
가장 많은 태명이 여기 들어요. 다정함은 이름의 소리부터 부드럽게 만드는 소원이라, 부르는 사람에게도 그 결이 옮거든요.
선녀의 태명이 이쪽에 몰려 있어요. 햇살·이슬·나비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고운 것에서 이름을 가져와요.
삼신할매 쪽에도 다정한 이름이 많은데 결이 달라요. 이쪽은 순함이에요. 순둥이가 그렇고, 어미 속 썩이지 말라는 옛 마음이 그대로 남아 있죠.
고를 때
받침이 적어 소리 내어 부르기 좋아요. 하루에 수십 번 부를 이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용적인 선택이기도 합니다.
다정함을 담은 이름 11가지
순둥이순둥순둥
한결한결같이
바다
아라
아름
사랑이사랑
햇살
이슬
나비
보라
호빵
이름지기별로 나눠 보면
같은 소원이라도 누가 짓느냐에 따라 이름이 이만큼 달라져요. 마음에 드는 결이 보이면 그 이름지기에게 직접 청하셔도 돼요.